02 October 2022

소스코드

텐서플로를 주로 사용해 왔는데 파이토치에 익숙해 지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IT전문서를 읽을 때는 일단 코드를 먼저 보고 책을 나중에 보게 되는데 이 책도 깃헙에 챕터별로 예제를 공개해 두고있다.

  • 책의 소스코드 : https://github.com/kh-kim/deep_learning_book_exercise

기본에 충실한 책

텐서플로를 주로 사용해 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은 어느정도 알고 보기 시작했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딥러닝이 처음인 사람에게도 이런 이론적인 기본이 잘 정리되어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최근에는 생성모델이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미지든 자연어든 결과물이 놀라운데 이 책은 이런 최신 모델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입문자를 위한 기본을 익히기 위한 내용들이 잘 구성되어 있다.

딥러닝 관련 용어 정리

딥러닝을 배울 때면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다. 또 이 단어들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델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런 설정이 왜 필요한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책은 이런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래서 딥러닝이 처음인 사람들은 딥러닝의 기본 용어를 이해하고 실제로 모델을 구성하거나 학습시킬때 어디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실습을 통해 비교해 가며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기본적인 사용법

파이토치를 처음 시작하면서 기존 넘파이의 기능과 파이토치의 텐서를 다루는 기능이 미묘하게 다른게 있는데, 예를 들면 view()는 넘파이에서 얕은 복사를 할 때 사용하지만 파이토치에서는 넘파이의 reshape()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이렇게 파이토치에서 텐서를 다루를 기능이나 기초적인 내용을 시작하고자 할 때 읽을만한 책이다.

딥러닝 기본 이론

기존에 다른 책으로 딥러닝 이론을 배웠다면 정리해 볼 수 있고 이 책이 처음이라면 기본 이론을 익혀볼 수 있다. CNN과 RNN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최신 논문에서 다루는 핫한 키워드보다는 기초에 충실함을 두고 있다.

실습

책에서 설명한 내용이 코드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해가며 읽어보며 파이토치로 딥러닝에 입문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