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April 2021

RDBMS를 주로 다루다가 NoSQL을 사용하고자 하면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게 몽고DB일것이다. 이미 현업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key-value 형태의 동적 스키마형 도큐먼트를 다루기에 적합하다.

NoSQL은 RDBMS에 비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가지며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기에도 적합하다.

몽고DB책이 많이 않은 상황에서 이 책은 3판이라는 점에서도 몽고DB를 익히고자 할 때 가장 추천할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3판에서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예제와 함께 복제와 샤딩을 더 깊이 다루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뿐만 아니라 관리 노하우까지도 다루고 있다.

몽고DB의 기초부터 활용, 관리까지 한권으로 몽고DB에 필요한 거의 모든 필요한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를 주로 다루다 보면 스키마가 변경되거나 데이터 타입이 변경될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스키마 관리 등이 이슈가 되곤 하는데 몽고DB를 사용하며 이런 부분에 대해 좀 더 유연하고 확장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스키마 설계에 대한 고려사항, 최적화를 위한 팁, 스키마 마이그레이션 방법, 스키마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이 되어 있으며 몽고DB를 사용하지 않고 RDBMS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또,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다보면 부딪치게 되는 느린 작업을 찾아서 강제 종료하는 방법이나 컬렉션과 데이터 베스에 대한 통계를 가져오고 해석하는 방법, 명령행 도구를 사용해서 몽고DB가 실행중인 작업을 알아내는 방법도 잘 정리가 되어 있다.

너무 큰 JSON 파일이나 CSV파일 등을 다루다보면 몽고DB로 다뤄야겠다고 생각될 때가 종종 있다. 몽고DB를 사용하는게 적합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몽고DB 실용가이드를 얻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교재의 예제소스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 mongodb-the-definitive-guide-3e/mongodb-the-definitive-guide-3e: MongoDB: The Definitive Guide 3rd Edition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